농협금융, 남유선·이진순 씨 사외이사 선임
농협금융, 남유선·이진순 씨 사외이사 선임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03.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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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금융지주)
사진 좌측부터 남유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 이진순 숭실대 경제학 명예교수. (사진=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가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남유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와 이진순 숭실대 경제학 명예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남유선 후보자는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로,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및 예탁결제원 리스크관리위원, 농협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법률분야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이진순 후보자는 숭실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금융·경제를 아우르는 융복합 인사이트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숭실대 경상대학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간이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