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구미공단 내 하천변 꽃창포 심기행사’ 개최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구미공단 내 하천변 꽃창포 심기행사’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3.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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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사진=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최근 구미공단 내 하천변에 꽃창포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의 씨앗을 쏘다!’라는 활동테마로 구미4공단 인근 하천(한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의 EM흙공(유용한 미생물을 포함하고 있는 흙덩어리) 던지기 △희망의 꽃(꽃창포) 심기 △하천변 정화활동 등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앞서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5일 관내 농촌지역 저소득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상 도시락과 함께 친환경 주방세제, 세탁비누 등을 나눠주며 수질오염완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신중철 대구경북본부 검사1팀장은 “우리지역 하천 살리기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운동의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는 세계 물의 날은 인구증가와 산업 활동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먹는 물 부족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UN이 매년 3월22일로 정해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는 날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