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소년교류단, 자매도시 중국 삼문협시 방문
동두천시 청소년교류단, 자매도시 중국 삼문협시 방문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3.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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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관내 문화영상고·동두천고·동두천중·동두천여중 4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교류단 29명이 오는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를 방문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자매학교 방문, 문화예술공연 관람,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발전상을 체험한다.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방문은 2013년 삼문협시 4개 학교와 동두천시 4개 학교의 자매결연 체결 후 5회째이며, 삼문협시 학생들은 매년 8월에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여하며 상호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순이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동두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글로벌 리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매도시와의 우호적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