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산림조합이 제18대 조합장에 당선된 신상원 조합장의 취임식을 지난 21일 조합본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유천호 군수와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재상 시의원, 이상설 군 장학회 이사장, 이응식 군 광복회장, 황완익 강화문화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4년의 임기 동안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산주와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산림경영은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사업으로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기본에 바탕을 두고 산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 조합장은 군청 공무원을 거쳐 조합감사, 군 농업경영인감사, 하점면 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 3월까지 4년간 새로운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