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22일 오후 2시 ‘더(#) 깨끗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클린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관내 전역에서 환경정비 및 주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클린의 날 운영으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기관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원주시를 만드는 데 모든 시민이 함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린의 날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읍·면·동 취약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시장, 시외버스터미널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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