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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역대급 방송사고…"깊이 사과드린다"
'빅이슈' 역대급 방송사고…"깊이 사과드린다"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3.2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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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자막·CG 송출…"촬영 및 편집에 최선다할 것"
(사진=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방송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1, 12회에서는 편집이 채 끝나지 않은 장면이 나왔다.

백은호(박지빈 분)의 호수 장면은 수영장에서 촬영된 그대로 CG처리가 되지 않은 채 방송됐다.

또 화면 중간마다 '카메라에 캐논 지워주시고 스틸 잡힐 때 사직 찍히는 효과 넣어주세요', '왼쪽에 인터넷 주소 간판 다 지워주세요' 등 제작진의 요구사항이 담긴 자막도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외에도 화면 조정 컬러바 화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현저히 낮췄다.

이 같은 방송사고에 대해 빅이슈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으나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됐다"고 방송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이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또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분들께도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방송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린 드라마다.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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