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상 위메프 대표 '제46회 상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박은상 위메프 대표 '제46회 상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3.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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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후생 도모, 일자리 창출 기여 인정…유통업계 유일
박은상 위메프 대표. (사진=위메프)
박은상 위메프 대표. (사진=위메프)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위메프에 따르면 이날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190명에게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고, 유통업계에선 박은상 위메프 대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 대다수는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인공지능, 빅데이터)을 접목해 고용 창출, 매출 증대 성과를 거둔 기업이다.

이와 관련,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한 후생을 도모하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내수 시장 판로 개척과 해외 수출 기회를 마련해왔다.

또 지역 특산품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위메프는 최근 3년간 연평균 600명 이상 신규 채용을 진행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상시근로자 중 계약직 비율은 5% 미만으로 양질의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