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기반 튼튼히…더 사랑받는 조합 만들겠다”
“자립기반 튼튼히…더 사랑받는 조합 만들겠다”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3.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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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 조합장 당선 제2기 출범

지난 13일 실시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전해석 후보가 당선돼 21일부터 2기 출범을 시작하게 됐다.

당선인은 재임기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의 자립기반 구축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진안군산림조합이 지난해 결산 결과 흑자를 기록하면서 매년 비약적인 성장과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결과다.

지난해에는 산림자원조성분야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전 조합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서 2017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진안군재향군인회 이사,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전 조합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조합의 자립기반을 튼튼히 하고 더욱 더 사랑받는 조합으로 만들겠다”며 “조합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기 임기를 시작한 전 조합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