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읍민체육대회' 개최 방안 등 논의
경남 합천읍체육회는 지난 20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전점현 회장, 이재학 합천읍장, 이문한 직전회장 등 상임이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민의 날 기념 '제16회 읍민체육대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금까지 읍민체육대회는 읍민의 날인 5월1일에 맞춰 개최했으나 평일에는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의견에 따라 금년에는 직장을 가진 젊은 층 등 더 많은 읍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인 5월4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개최장소와 경기내용 등에 대해서도 읍민들이 흥겨움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방안을 논의해보고 다음 이사회 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전점현 읍체육회장은 “읍민의 날 기념행사에 전 읍민이 단합된 모습으로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이사들과 협의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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