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영남권역 교통사고 예방 협의회 발족
부산국토청, 영남권역 교통사고 예방 협의회 발족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3.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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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관리청은 지난 20일 영남권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영남권 교통안전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부산국토청, 영남권내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경남, 경북), 지방경찰청(경남, 경북),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날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 및 협의회를 계기로 영남권 각 기관에서도 안전한 도로 만들기와 건전한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박병찬 부산국토청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 위해요소를 실질적으로 제거하여, 국민들이 더욱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