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아케이드 모바일' 출시 첫날부터 서버 폭주
'크레이지아케이드 모바일' 출시 첫날부터 서버 폭주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3.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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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공식 홈페이지)
(사진='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공식 홈페이지)

넥슨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모바일 버전이 21일 공개됐으나 이용자가 몰려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크아 운영진은 이날 '네트워크 로딩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며 게임 이용이 어려운 현상에 대해 "현재 게임에 인원이 몰려 나타나는 것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첫 접속을 시도한 이용자부터 순차적으로 입장된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넥슨이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이다.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에서 8개 언어로 정식 서비스됐다. 

앞서 이 게임은 지난달 21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7일차에 100만명, 18일차 200만명을 기록했고, 지난 19일 300만명을 돌파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은 6가지 인기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릭터별 스킬이 달라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플레이 전략이 다양하다.

또 다양한 치장 아이템 및 프로필 공간을 활용해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