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기업체의 불법방치폐기물을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 소통공감센터’를 2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 별관에 자리해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김상철 부시장은 “구미에는 370여 개의 사업장 폐기물배출 업체가 있는데 78%가 구미공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끈 구미공단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가기 위해 폐기물 소통공감센터가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