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3.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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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3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직무교육과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도점검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위생 감시원의 임무, 감시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 감시원의 활동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식품접객업소 원산지 표시제도 및 청렴교육, 음식문화와 주방문화개선 위생교육 실시 등 실용적인 교육과 함께 신규 감시원과 재 위촉자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과 직결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애쓰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감시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명품 식품안전도시 감동양주 구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집단급식소, 유통전문판매업,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 5300여 개의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예방 및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