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도에서 실시한 ‘2019년(2018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등 세정 업무 전반이 평가 대상이었다.
군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세수 확충으로 최우수 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8000만원 등을 받게 된다.
지창운 세무과장은 “작은 세수규모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세무과 전 직원이 화합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김광철 군수는 “이번 지방세정 운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 주신 납세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연천군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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