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가구 모집에 1578명 접수…최고 경쟁률 128대 1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선보인 '백련산파크자이' 일부 가구 후분양 청약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백련산파크자이'의 청약결과 43가구 후분양 청약 접수 결과, 1순위 모집에 1574명이 몰렸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C로 1가구 모집에 128명이 접수해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55㎡ 26.2대 1 △59㎡A 27.57대 1 △59㎡B 21.2대 1 △84㎡A 93대 1 △84㎡B 78대 1로 집계됐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백련산 파크자이는 지난 달 입주한 아파트로, 일부 가구를 후분양 형태로 진행하다 보니 수요자들이 계약 전 당첨 세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잔금 납부 여부에 따라 즉시 입주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특히 분양가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사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백련산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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