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희망-봄 프로젝트’ 운영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희망-봄 프로젝트’ 운영
  • 고광호 기자
  • 승인 2019.03.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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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희망을 봄 ; 2019’ 전시해설과 함께 독립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아트웍 ‘희망-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희망을 봄’ 전시를 해설과 함께 감상한 뒤 독립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하나의 아트웍(Art Work)을 만들어 보는 자리로 기획된다. 아트웍은 미술관에 전시된다.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미술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미술관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의 미술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o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