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와 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종우)가 20일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방안 모색을 비롯해 △인천지역 내 생산 자재·장비·인력 우선 사용 △불법 하도급 방지를 통한 지역 업체 보호 등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 및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각각 2400억원과 3000억원의 시설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 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그동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을 중심으로 시공사 상생협약과 지역협회 간담회, 인천시 협조체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