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개회
밀양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개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3.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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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의회)
(사진=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의장 김상득)는 20일 본회의장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룻한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기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일호 시장으로부터 시가 요청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를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필호 의원을 선임한데 이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박진수 의원) 5명을 선임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허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밀양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밀양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1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오는 29일 폐회할 예정이다.

김상득 의장은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집행기관에서는 효율적이고 미래 발전적 재정 운용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과, 의회에서는 시민을 위한 시급한 사업이 빠지지 않았는지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은 없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