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 진출
LG전자, 국내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 진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3.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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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LG전자)
(이미지=LG전자)

극심한 미세먼지로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LG전자가 국내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에 뛰어든다.

LG전자는 오는 22일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국내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엔 중소기업 제품이 대부분으로, LG전자의 관련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퓨리케어 미니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장착,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또 포터블(Portable)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했다.

미세먼지 관련 인증을 받은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한국공기청정협회(KACA; Korea Air Cleaning Association)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받았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이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청정성능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