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건의문 채택
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건의문 채택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03.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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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의회)
(사진=태백시의회)

제201차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0일 강릉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은 ‘1000명 규모 교정시설유치 건의문’ 안건을 제출했으며, 회의를 통해 원안 가결‧채택되었다.

건의문은 법무부장관, 강원도지사, 국회 법사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에 발송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현재 지역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교정시설 유치와 관련해 지역경제 회생 차원에서 이번 월례회에 본 안건을 제출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경로를 통해 교정시설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태백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달 태백에서 열린 제200차 월례회에서도 ‘진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문’ 등 2건의 굵직한 지역 현안을 채택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