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인천김포권지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20일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워터웨이플러스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노인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K-water는 사업 참여자의 원활한 작업 활동을 위한 장소제공 및 작업지원을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확대 노력과 및 홍보를 △워터웨이플러스는 사업 참여자들의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장재옥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장은 “이 협약을 통해 아라뱃길이 이용객들에게 관광·레져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친수기능에 머물지 않고 일자리 창출까지 활용범위가 확대됐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개 기관이 협업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