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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주는 음식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주는 음식은?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3.20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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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주는 음식 중 하나인 미역. (사진=아이클릭아트)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주는 음식 중 하나인 미역. (사진=아이클릭아트)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20일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먼저 독소와 중금속 등을 배출해주는 '다시마, 미역, 김'이다.

다시마, 미역, 김 등과 같은 해조류에는 특유의 미끄럽고 끈적한 성분인 '알긴산'이 풍부하다.

알긴산은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하다. 또한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액 정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해조류를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알긴산 성분이 손실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파와 함께 조리하지 않는 것도 주의점이다. 두 가지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알긴산의 해독 능력도 떨어지고 칼슘 흡수도 방해되기 때문이다.

'고등어'도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고등어는 아연이 풍부해서 미세먼지에 섞여있는 중금속이 체내에 쌓이지 않도록 막아준다. 또 오메가-3 지방산 섭취에도 좋다.

고등어뿐 아니라 등푸른 생선은 모두 기본적으로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품이라 고기 대신 생선으로 메뉴를 대체하면 좋다.

마늘. (사진=아이클릭아트)
마늘. (사진=아이클릭아트)

'마늘'도 미세먼지 배출에 좋다. 마늘이 함유한 유황 성분은 체내의 각종 독소를 배출하며 체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미세먼지와 중금속이 체내에 쌓이면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데, 마늘이 산화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서 각종 기관지염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봄이 제철인 '미나리'와, '도라지'도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해독 음식으로 복어의 독성을 해독하기 위해 복국에 많이 넣어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독소와 중금속을 흡수,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기관지로 좋기로 소문난 음식인 도라지는 천식, 가래, 비염, 등에 효과적이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기관지가 약하다면 도라지차, 도라지 무침 등을 다양하고 꾸준하게 섭취하면 된다. 또 도라지는 배와 찰떡궁합으로 알려져 함께 먹으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녹차'다. 녹차가 함유한 카테킨과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은 중금속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면연력도 강화시킨다.

녹차는 식후 바로 섭취하기 보다는 최소 30분이 지난 후에 섭취하는게 좋다. 탄닌이 식사하면서 섭취한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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