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행복문경지킴이’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
문경시 ‘행복문경지킴이’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3.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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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지킴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 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해 위기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망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장을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 주무관을 초빙해 인적자원망의 역할과 기능, 위기가구의 개념, 신고‧제보 요령 등 인적자원망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1월부터 ‘행복문경지킴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일 문경우체국, 대상휴먼씨㈜ 문경지점(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문경지회 등 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상시적인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