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광명·김포 등 4개시…총 6개 시군 추진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청년분야 공약 중 하나인 ‘2019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 추진기관으로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 여주시 등 4개시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2019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지난해 10월 선정된 안산시와 양주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이 맡아 추진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내 청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 예산은 37억5,000만원으로 도와 시.군 매칭 사업(도비 16억5000만원, 시·군비 21억원)으로 추진한다.
도는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군에 각각 1억5000만원의 공간조성비와 9300여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경기청년공간’을 조성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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