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4억원 투입
안성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4억원 투입
  • 진용복 기자
  • 승인 2019.03.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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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길 포장·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등 추진

경기 안성시는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건에 약 14억원을 투입해 통행환경과 마을환경 개선, 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정비,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 공사’는 도로 폭 4m 이상인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농기계 및 주민통행에 따른 불편사항은 물론, 각종 인·허가 사업 추진 시 진·출입로 확보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민원사항을 해소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에 실시 설계 용역을 갖고 이달 착공 한후, 5월 안에 준공을 목표로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해, 지방 재정을 신속 집행한다.

우석제 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로 통행환경과 농촌생활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yb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