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8일 위원회 소관 시설(기관)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설방문은 지난해 10월 제260회 임시회에서 보건소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이관된 이후 보건소에서 위임 또는 위탁·대행해 운영하는 기관을 포함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방문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시흥에코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성치매안심센터 등 총 5곳의 기관을 방문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연성치매안심센터 방문 후 “시흥시가 선도적으로 치매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치매환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기관을 둘러본 후에 이런 현장방문을 할 수 있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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