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복지부 인증기관 현판식 개최
전북대병원, 복지부 인증기관 현판식 개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3.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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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
(사진=전북대학교병원)
(사진=전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이 본관 1층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는 조남천 병원장과 이란우 상임감사, 김정렬 진료처장,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복지부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를 평가해 의료서비스를 인증해 주는 제도로 평가를 통과한 우수 의료기관에 한해 인증을 부여해주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말 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전 부문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으며, 복지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인증유효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 4년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우리 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