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
계양구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3.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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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경예산안·조례안 등 6개 안건 처리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계양구의회)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계양구의회)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4696억원보다 438억원 증액된 5134억원으로 약 9.3% 증가한 규모로 법정필수경비와 계양2동 작은도서관 건립,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건립,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것이다.

소관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후 회부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후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또한 의원으로부터 발의된 인천시 계양구 교통안전 조례안, 인천시 계양구 선택예방무료접종에 관한 지원 조례안 2건의 안건과 계양구청장이 제출한 인천시 계양구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된다.

윤환 의장은 "올해 제1회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은 구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안건으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구의 어려움을 감안해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안건심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