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강릉원주대, 지역사회 농산업 발전 협약 체결
양구-강릉원주대, 지역사회 농산업 발전 협약 체결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03.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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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업 관련 연구개발 사업·기술개발 지원 등 협력

강원 양구군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강릉시 강릉원주대에서 강릉원주대와 ‘지역사회 농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에 대한 깊은 인식 아래 상호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농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인묵 군수와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 등 양측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농산업 관련 연구개발 사업과 기술개발 지원 △지역 농업을 대상으로 농산업 교육사업 수행 △농산업 분야의 잠재적 자원 정보 및 기술센터 현장학습장 공유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지원(교류) △대학-지자체 간 지속적인 발전·협력관계 구축과 활성화 모색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강릉원주대와 함께 각종 토론회에 참석해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전국 지자체의 농민 관련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발전적인 농정을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