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화물차 정비불량 합동단속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화물차 정비불량 합동단속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9.03.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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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지난 18일 대전당진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물차 정비불량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지난 18일 대전당진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물차 정비불량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지난 18일 대전당진고속도로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합동으로 화물차 정비 불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19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화물차 후부반사판 미부착 및 등화장치 불량, 적재불량과 속도제한장치를 조작한 화물차에 대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했다.

특히, 최근 4년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47.8%가 화물차사고에 의해 발생되고, 2014년~2017년 차종별 사망자수가 화물(54명)→승용(47명)→승합(12명)순으로 가장 높은 만큼 화물차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후부반사판 부착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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