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 일원에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당3구역 재건축으로 추진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514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41~84㎡ 15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교통여건은 서울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고, 서리풀터널 다음 달 개통되면 강남 지역 접근성이 더 좋아일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동작초등학교와 동작중, 경문고가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고, 반포 학원가까지는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생활환경은 이마트 이수점과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이 가깝고, 도보 10분 거리에 현충근린공원이 있다. 또, 사업지 북측으로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동작구는 입주 15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0%를 넘은 지역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지난 2015년 이후 미분양 물량이 50가구를 넘긴 적이 없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에서 개관 예정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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