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업‧농촌 활성화 계획 수립 추진
합천군, 농업‧농촌 활성화 계획 수립 추진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3.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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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전 실국‧관과‧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농업ㆍ농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30년 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3농(농업, 농촌, 농민) 정책의 군 마스터플랜 작성 및 중장기 미래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용역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오는 5월까지이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합천 3농의 대내외 여건 및 그동안 추진한 농정계획들을 진단하고 농업인을 포함한 군민 및 고객의 의견 등을 조사‧분석해 3농의 발전 비전과 정책과제 제시 및 부문별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문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 농업농촌 발전에 획기적인 마스터플랜이 수립되길 기대하면서 군이 당면한 현안과제인 인구증가와 연계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