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청소년 마음엔·꿈 아카데미 운영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청소년 마음엔·꿈 아카데미 운영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03.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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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씩 2개 기수로 나눠 진행…가치관·바른 역사관 확립

강원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청소년 역사·인성·진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 마음엔·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마음엔·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삶의 가치관과 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역사·인문학적 이해와 탐구를 위한 시간을 준비했다.

또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성장기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청소년 마음엔·꿈 아카데미는 1개 기수 당 30명의 중학생이 참가하며, 오는 4월20일부터 11월16일까지 2개 기수에 걸쳐 운영된다.

1기는 4월20일부터 5월1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특강 3회와 역사·경제캠프가 1회씩 열릴 예정이다.

2기는 9월21일부터 10월26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특강 3회와 역사·경제캠프가 1회씩 열린다.

진로·적성캠프는 8월17일, 역사문화탐방은 11월16일로 예정돼있다. 박물관 수강신청은 오는 19일부터 4월16일까지 전화로 하면 된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