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
철원군,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3.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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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까지…기관·단체·주민 자발참여
(사진=신아일보 DB)
(사진=신아일보 DB)

강원 철원군은 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제거, 철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청결한 철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국토 대청결 운동을 18일부터 오는 4월5일까지 3주간 청소주간을 설정해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특히 27일 오후에는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각급 기관·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은 산간계곡, 하천변, 공터, 휴양지, 공원, 도로변을 중심으로 묵었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해 청결하고 쾌적한 철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채윤병 군 청정환경과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청정 철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