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안전 걱정 NO"…양천구,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올해도 안전 걱정 NO"…양천구,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3.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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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취약시설·노후건축물 등 총 357개소 대상 점검

서울 양천구는 오는 4월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관내 문화·공연·체육시설과 숙박업소·의료기관·산후조리원, 옹벽·공사장 같은 해빙기 취약시설, 그외 노후건축물 등 안전을 위해 살펴봐야 할 시설 총 35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구청의 시설물 관리부서와 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더욱 책임 있는 안전진단을 위해 안전점검표에 점검을 수행한 담당자의 실명을 기재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로 진행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결과는 점검이 종료된 5월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건물명, 위치, 주요 지적사항과 PC방, 노래연습장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도 함께 공개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