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익산 관내 교육행정공무원 학습동아리 회원 92명을 대상으로‘2019년도 소통공감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소통공감 동아리 운영 사업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공모를 통한 교육행정공무원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익산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돼 열린 사고를 지향하는 교육행정인 육성으로 행복한 익산교육의 비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소통공감 동아리 사업은 지정주제와 자율주제의 두가지 분야로 나누어 공모한 결과 △부패 취약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 연구 △밴드 활동으로 음악을 통한 감성 소통 △독서 활성화를 통한 익산 관내 지방공무원의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 △구성원 간 신체 활동(배구)을 통한 조직 강화 △신나고 활동적인 난타연주로 행정업무의 활력을 불어 넣고 회원 간 유대감 형성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5개의 동아리(총 92명)가 선정됐다.

익산 관내 동아리 회원들은 워크숍에서 각 소속된 동아리의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또한 동아리별 협의회를 갖으며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이수경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러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관내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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