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가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천인재육성 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이월선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월선 지부장은 “연천지역 우수 인재들의 미래를 가꿔가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역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지부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받는 사랑을 인재양성으로 보답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마련해 기부하고 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