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의회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에는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사항 보고의 건 △홍천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2018사업연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관한 건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홍천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의견 청취의 건 등을 심사·의결한다.
군의회는 18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임시회 일정을 결정하고, 이어 오전 10시30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홍천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를 심사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예결특위를 구성해 2018사업연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공유재산 특위를 구성해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관한 건을 심사한다.
이후 19일에는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과, 종합민원과, 재무과, 복지정책과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안건에 대한 심사를 마친다.
김재근 의장은 “지난 293회 임시회 일정변경으로 처리 못한 안건 처리를 위하여 이번 임시회 일정이 늘어나게 됐다”면서 “2019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사항 보고를 받고, 민선 7기 행정조직 개편 이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사전 점검의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