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4월4일까지 시청 세무과에서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 지난 1월 가격산정에 들어갔으며 2월부터 대상 주택 6005호에 대한 산정가격 검증을 실시‧완료 했다.
이에대한 미 공시 주택 1309호를 제외한 4696호에 대해 열람 및 공시한다.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 결과, 1093호의 가격이 상향‧하향‧동일 조정되었으며 유형별로는 주택특성 착오 719호, 표준주택 교체 124호, 가격균형 (단가적용) 4호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통지문을 개별 발송해 결정‧공시 전 적극적인 의견 접수를 받고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하여 제출하면, 시는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 후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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