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헤이즐넛 농업인연구회 창립총회
홍천 헤이즐넛 농업인연구회 창립총회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3.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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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0여농가 참여 개암나무 메카로 발돋음
헤이즐넛 (사진=홍천군)
헤이즐넛 (사진=홍천군)

강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16일 센터 회의실에서 6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헤이즐넛 농업인연구회(발기인 박찬우)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이즐넛은 개암나무의 영어이름으로 세계 4대 견과류(호두, 아몬드, 헤이즐넛, 캐슈넛)중 하나이며,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물성 지방으로 이루어져 주산지인 터키에서는 한해에 1조원 가량을 수출을 하고 있다.

발기인 대표 박찬우씨는 “헤이즐넛 재배를 통해 커피 대체시장 구축 및 화장품 개발 등으로 홍천을 헤이즐넛 메카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