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70세 제주도민 대상 26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제3차 JDC 이음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음일자리사업은 신(新)중년의 사회 경험과 재능을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해 JDC가 주최하고, 제주YMCA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JDC는 이번 3차 사업에 참여할 오름매니저 81명과 일자리지원단 2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오름매니저는 제주지역 오름 환경정화 활동 및 해설업무를 담당하고, 일자리지원단은 각 취업지원기관에서 중장년 대상 일자리 상담 및 구인·구직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50~70세 제주도민이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1일 제주YMCA 홈페이지(http://ymca.jejuymca.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 이음일자리사업은 신중년에 맞춘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재능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제주 가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JDC 홍보협력실 전화 064-797-5534 또는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화 064-710-450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