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올해의 효도왕은 누구?"
양천구 "올해의 효도왕은 누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3.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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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어버이날 기념 표창 후보자 추천받아
각각 선정해 어버이날에 구청장 표창 수여 예정
(사진=양천구)
(사진=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오는 29일까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날 기념 표창을 받을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표창은 총 3개 분야로, △효행자(일반, 효행청소년) △장한 어버이 △어르신복지기여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자를 선정 표창한다.

효행자 부문은 일반(만 20세 이상)과 효행 청소년(만20세미만)으로 나뉜다.

일반(만 20세 이상)의 경우 △부모 등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근본으로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자여야 하며 효행 청소년(만 20세미만)은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자가 해당된다.

장한 어버이 부문은 △만55세 이상의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타의 귀감이 되는 어버이가 해당된다.

어르신복지 기여단체 부문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며 사회적 영향을 끼친 공적이 있는 단체에 수여할 계획이다.

18개 전 동에서 최대 2명씩 총 36명을 추천받는다. 추천하고자 하는 후보자가 있는 구민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천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어버이날인 오는 5월 8일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받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