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전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9 1학기 경기꿈의대학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들의 진로·적성 및 자녀 교육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위해 경기꿈의대학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꿈의대학 설명회를 통해 자녀 진로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서정대학교, 신한대학교,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가 참여해 15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연천 꿈의대학은 15개 강좌 모두 강사가 학교로 찾아오는 거점형으로 운영된다.
학습장소는 전곡고, 연천고, 연천군종합복지관으로, 오는 28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해 17차시 8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핸드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22일까지 진행되며, 1차 발표는 14일, 2차 발표는 19일, 최종 발표는 22일이며, 수강 확정 학생에게는 22일 개인별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한다.
홍성순 교육장은 “연천의 많은 고등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새로운 배움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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