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보건소-서인정신병원, 교류 협약 체결
강원도 양구보건소(소장 김양순)는 서인정신병원(원장 홍순국)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구군 보건소와 서인정신과 협약은 정신보건사업 분야의 최신 의학정보 교류와 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사항은 환자의 진료 및 진료를 위해 상호간의 정보 교류가 필요한 경우 진료의뢰서를 이용하여 의뢰하고, 양 기관에는 의뢰된 환자를 진료후 지속적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경우 환자를 상호간 교류하며. 진료 회신서를 발송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함에 있어 각종 세미나, 협의회 및 업무수행교육 등의 교육관련 행사요청시 우선적 협조등을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따라 군보건소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추정인구 대비 정신질환자 등록률을 50%에서 55%로 향상시키고, 정신질환자 등록률을 50%에서 60%이상 향상, 정신건강상담률을 전년대비 70%에서 80%이상으로, 정신 재활프로그램 운영률을 전년대비 70%에서 80% 이상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군보건소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은 1급 7명, 2급 19명, 3급 16명으로 총 42명이며, 남자 22명, 여자 20명으로, 보건소는 국립춘천병원의 정신과전문위 1명을 위촉하여 정신과 진료 및 투약을 월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보건담당자 2명, 방문보건담당자 8명, 사회복지사 5명이 정신질환자 관리와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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