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농협 무투표 당선 등
지난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열린 가운데 경북 성주지역 조합장들이 모두 가려졌다.
14일 경북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농협 이완주씨는 조합원 투표수 1816표 중 1328표를 획득했으며 선남농협 김종연씨는 투표수 2044표 중 770표를, 용암농협 이연국씨는 투표수 1447표 중 812표 획득했다.
서부농협 배수동씨는 투표수 1312표 중 885표를 거뭐졌고 벽진농협 권윤기씨는 투표수 1272표 중 837표를 획득했으며 초전농협 송준국씨는 투표수 1462표 중 740표를 얻었다.
성주참외원예농협 도기정씨는 투표수 2116표 중 1291표를,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씨는 투표수 1885표 중 684표를 획득해 각각 당선됐다.
한편 경쟁 후보자가 없어 단독 후보자를 낸 3개 지역(수륜농협, 대가농협, 월항농협)은 현 조합장들(박현수, 배창곤, 강도수)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sgseo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