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림조합 19대 조합장 박순철 무투표 당선
진주산림조합 19대 조합장 박순철 무투표 당선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3.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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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기대 어긋나지 않게 초심 잃지 않을 것“
박순철 진주산림조합장.
박순철 진주산림조합장.

경남 진주산림조합은 박순철 조합장이 지난 13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박 조합장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토표로 당선되면서, 조합원들에게 더욱더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무투표로 재선의 영광을 주신 것에 무었보다도 조합원들의 깊은 뜻에 깊은 감사의 안사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21일 취임 한 이후 산림조합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산림복합 시범림 활성화을 위해 산림조합청사 주차장에서 운영하든 나무시장을 산림복합 시범림으로 이전해 상설 운영함으로 조합원의 불편함을 해소한느데 기여하기도 했다.

박 조합장은 "진주시의 비봉산 제모습 찾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산림공원조성사업이 시행된 선학산, 비봉산 사업에 진주시로 부터 대행으로 수주받아, 진주의 주산을 쉼터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조합의 이미지 제고와 조합경영에 많은 역활을 했다"면서 "앞으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초심을 잃지 않고 임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하면서, 조합원님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조합의 자립기반 구축과 조합원의 권익을위해 산림복합 시범림을 기반으로 서부경남 조경수 유통부분에 있어 진주산립조합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역활을 다하겠다"면서 " 앞으로 진주지역의 장례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수목장 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