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에코랜드 산림문화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72개소와 ‘2019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어린이집·유치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한 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지도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구미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옥성자연휴양림에 지난 2016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매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해는 에코랜드와 천생산성 산림욕장 두 곳을 더 조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