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는 최근 구미공단에 소재한 LG Guest House에서 ‘LG두드림(Do Dream)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경북협의회에 따르면 LG 두드림봉사단은 구미지역 LG자매사의 임직원들이 모여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꿈을 나누면서 지역의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힐 수 있는 목적으로 창단된 봉사단체로 ‘언제든 LG에 문을 두드려 달라’는 ‘Do Dream’과 ‘두드림’의 뜻이 봉사단 명칭에 내포돼 있다.
2기 봉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LG경북협의회(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에서 주관하는 계절별 통합 정기봉사활동, 임직원들이 제안하거나 지역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 따라 진행하는 수시 봉사활동,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제고를 위한 봉사자교육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꿈을 그리다,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한마당, 김장담그기 등 계절별 통합 정기봉사활동과 수시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창단됐던 1기는 2018년 12월께 지역위기가구대상 생필품 KIT 포장 활동을 끝으로 2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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