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방자치 경영대상 경제 활성화 부문 '대상'
고흥군, 지방자치 경영대상 경제 활성화 부문 '대상'
  • 이남재 기자
  • 승인 2019.03.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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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시·군·구 대상…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진=고흥군)
(사진=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광남일보에서 주관한 '2019 광주·전남지방자치 경영대상 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광주시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2019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한 호남 최고권위의 풀뿌리 정책 경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지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

군은 민선 7기 인구정책의 하나인 도시민 유치로 지역 내 생산가능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군의 귀향 귀촌 유치 실적은 717가구로 이에 대한 노력으로 2018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성과평가 우수상 수상(농림축산식품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 귀촌 도시부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3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군민 소득 3000시대라는 시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군민 실질 소득을 높여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앞당기고자 분주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nj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