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화이트데이'에 점심시간 특집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의 힌트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다.
이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연애의 교과서로 불렸던 작가 '존 그레이'의 책 제목이다.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227주에 올라 남녀관계 인식의 새지평을 연 금세기 관계서의 최대 역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를 화성과 금성이라는 각기 다른 행성에서 온 존재로 설정함으로써 서로의 차이에 대한 새로운 비유로 풀어냈다.
오늘 잼라이브는 1일 2잼으로 오후 12시 30분과 밤 9시, 두 차례 방송되며, 각각 3백만원과 5백만원의 총상금이 걸려있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다수가 우승을 하면 상금을 나눠 갖는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 백원까지 떨어진다.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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